김요준 SP주태권도 회장은 찌에떼클럽(Tiete Club공원) 실내구장에서 Super Paulista 4차 SP주 태권도 대회를 치르고 있다. 12세부 부터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치르게 되는 이번 대회는 1차 대회를 2월(찌에떼클럽), 2차 대회를 3월 (Sao Jose dos Campos), 3차 대회를 4월(Colegio nova Geracao), 4차를 6월 5일(찌에떼) 치뤘다. 이번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마지막 선발 대회를 찌에떼 클럽에서 치르게 된다. 총 체급에서 67명을 선발하게 되며 다음 전국 대회에 출전 한다. 우승자에게는 전 장학금(Junio-21세까지)을 지급하게 된다고 전했다.

고석파 사범(공인5단-SP태권도 협회임원)은 이번 대회를 참관하면서 브라질에 태권도 보급과 양성에 앞장서는 김요준 회장과 함께 대회의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권도는 세계의 모든 대회를 통해 국위 선양에 선봉장에서 뛰고 있으며 스포츠 주관 행사 중 유일하게 태극기를 중앙에 배치하고 있다. 김요준 회장은 태권도의 용어를 통한 한국어 전달만 해도 그 단어가 500여개가 된다고 말하면서 한국의 예절과 도 그리고 언어를 보급하는 훌륭한 스포츠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SP주 태권도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를 심사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3차 대회 때는 최송이 양(미스 브라질)이 미스 태권도 홍보 대사로 참석해 화재가 되기도 했다. 이번 4차 대회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Tiete 공원 실내구장에서 있으며 무료 입장이다.

브라질 태권도 협회 (Confederacao Brasileiro de Taekwondo)는 27개 주협회
(Federacao)회원이 있으며, 각 주 협회는 클럽 (clube ou associacao) 정회원과
체육관 (academia)으로 구성 된다.
상파울로 주 태권도 협회 (Federacao de Taekwondo do Estado de Sao Paulo 회장
김요준)는 브라질 최다 수련자, 최우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 다.
오늘에 태권도를 잘하는  우수 장려선수들에게는 브라질 연방정부에 장학금
(Bolsa Atleta), 브라질 올림픽위원회의 경기력 항상 장학금, 상파울로 주정부에서도 우수선수 (Bolsa Talento)외에, 쌍파울로주정부에서 주관하는 주정부 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출전 선수는 각 시 정부로부터 (ajuda de custo) 명분으로 장학금을 받는다.

1970년 리베르다지 태권도장개관을 계기로 브라질에 태권도가 보급 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700,000명의 수련생들이 있다. 오는 6월30일부터 치뤄 지는 브라질 태권도 보급 46주년 페스티벌은, 브라질 게임 외에 세계태권도 중앙도장 승인 하에 국기원 컵이 브라질에 창시 되어 치뤄 진다. / 탑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