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8.16

세계 최대 격투기 대회 WJD 창단한 이각수 회장, 김요준 회장과 손잡다.

남자들을 뛰어 넘어 여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종격투기(종합)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대단하다. 격투기 하면 UFC, PRIDE, K1 등을 떠 올린다. 브라질의 종합 격투기는 어떤가.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최고의 대회, 최고의 선수들이 활동하는 세계적 무대이다. 그런 세계의 링을 찾아서 세계 챔피언을 지낸 이각수 회장(현재 WJD대표)이 브라질을 방문했다. 이종격투기라는 단어가 생기기도 전 90 4 1일 일본 동경에서 세계 챔피언을 따내면서 태권도의 위상이 휘날린 장본인이다. 10년간의 선수 생활 후에 명지대학에서 무예과 교수로 제자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격투기 대회의 성장에 큰 영향을 끼쳤다.
WXF(98년 창단)와 함께 새롭게 중국 대륙에 발판을 잡은 WJD는 한중 합작으로 세계를 겨냥한 종합 격투기 대회이다. 이번 10 28일 첫 국제 대회를 열게 되며 중국 CCTV에서 생중계로 이어져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WJD 대회는 매달 경기가 치뤄지므로 세계의 선수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번 브라질 방문의 목적도 이러한 선수들의 출전을 계획한 것이다.
이번 이각수 회장의 방문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한 김요준 회장( SP태권도회장) WXF WJD의 중남미 및 유럽 지역 대표의 자격으로 브라질 MMA상파울로 주 협회와 이종격투기 관련 언론사와의 만찬에 참석해 협의를 이뤄냈다.
김요준 회장은 이번 2016년도  Super Paulista 4 SP주 태권도 대회를 4차까지 치뤄내 태권도 계에서 파급적인 인기를 얻은바 있다. 이번 WJD 세계 종합 격투기 대회의 브라질과 남미의 선수들 출전을 두고 큰 역할을 이뤄냈다. 10월의 경기에 있어 브라질 여자 2명과 남자 4명의 선수를 선발한 가운데 김요준 회장은 선수들 간의 네트워크와 기량을 체크하며 좋은 선수의 출전을 위해서는 각 무도계의 지도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선수 발굴에 힘써야 하는 점도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각수 회장은 브라질 격투기 대회를 들어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전했다. 종합 격투기에 있어서 경제적 뒷받침이 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점을 꼽았다. 그런 이유에서 이번 브라질 방문은 너무도 중요하며 김요준 회장의 폭 넓은 인맥과 현지 상황에 정통해 좋은 협의를 이뤄냈다고 흡족해 했다.
이각수 회장은 WJD 첫 대회에 한국 선수들의 참여가 불가한 것에 아쉬움도 전했다. 현재 한국은 사드 배치 문제를 두고 중국과 한국간의 예민한 감정이 쌓여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한 정치적 문제를 두고 WJD와 같은 대회가 한중간의 대립적인 정치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역할을 이뤄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각수 회장은 격투기라고 하면 싸움이라는 인식이 아직까지 팽배해 있는 사회에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정의를 내렸다. 이종 혹은 종합 격투기는 올림픽 종목인 권투나 레스링, 유도, 태권도 등의 스포츠들과 다를바 없이 무예를 익힌 선수들이 룰에 따라 자신의 기술과 무예의 역량을 최대화 하여 힘을 겨루는 경기와 다를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경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운동하며 호신을 익히며 신체의 강인함과 자신의 체력을 극복해 나가는 건강과도 연결이 되어 있다고 정의 했다.
격투기를 지향하는 후배들에게도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더 많은 대회를 주최하게 되었으며 도전의 기회가 늘어났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의지가 중요한 운동이기에 좋은 선수로 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응원했다.
김요준 회장은 이각수 회장에 대해 만능키라고 소개했다. 능란한 운영과 조직 관리 그리고 대인 관계에 있어 특별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중국의 문을 열고 세계 무대를 만들어 놓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하면서 사업적 능력이 대단해 앞으로 WJD 대회의 행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WJD 대회는 5 3라운드 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UFC와 비슷한 룰의 적용이 있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인기 몰이를 할 것으로 내다본다. 23일 입국한 이각수 회장은 27일 출국 예정이다. / 탑뉴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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