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16

한인 경제 산업에 팔 걷어 붙인 총영사관

총영사관 2016 한-브라질 경제협혁 포럼 열어

주상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의 주최로 열린 경제 포럼이 10월 20일(목 14:30-20:30)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 브라질 경제통상 유망 협력분야 발굴’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동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포럼은 처음으로 실시한 총영사관의 공관 결제민관의 프로젝트로 행사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행사에 브라질 프랜차이즈 시장 및 대외협력에 대해 Altino Cristofoletti Junior 브라질 프랜차이즈협회 부회장이 현황을 소개했다. 
브라질내 프랜차이즈 사업 추진시 주요 고려사항에 대해서는 Andre Friedheim 브라질 프랜차이즈협회 대외협력총괄이 설명을 이어갔다.
분야별 브라질 프랜차이즈 업체 소개로는 한인 이재호 사장이 자신의 프렌드 업체 Morana사를 소개했다. 액세서리 전문 업체와 Food 브렌드 업체를 소개했다. 이어서 Ricardo Alves 대표는 My Sandwich사가 성장한 과정에 대해 소개를 전했다. 일명 땅콩 키오스키로 알려진 Nutty Bavarian사에 대해 Adriana Auriemo 대표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에서는 양국간에 농식품업 분야 협력 가능성에 대한 모색에 중점을 맞췄다. 먼저 브라질 경제현황 및 상파울로 투자청에 대한 소개가 Sergio Costa 상파울로 투자청 부장이 설명을 했으며 창조경제 외교와 우리 기업 브라질 진출지원 전략에 대해 정연동 주상파울로총영사관 부영사가 이어갔다. 또한 해외 식품업 브라질 진출시 주요 고려 사항에 대해 권영상 빙그레브라질 법인장이 소개했으며 농식품 시장 특성과 협력 가능 범위에 대한 설명을 안상진 CJ브라질법인 부장이 전했다.

현재 브라질은 프렌차이즈라는 사업체를 통해 점포수 9만개와 그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전했다. 브라질 프렌차이즈 사업은 60개국 진출에 134개의 브랜드가 외국으로 진출한 과정을 소개하면서 2016년에 대한 긍정적 성장을 전망했다. 
의류업에 종사하는 많은 한인들은 불경기로 인해 전업까지 생각하는 가운데 이번 경제포럼은 단비와도 같은 정보가 아닐 수 없다. 이번 일을 기획한 정연동 부영사는 안정적이며 고수입을 보장 받는 프렌차이즈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함으로 한인 사회에 새로운 전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훈 회장은(한국상공회의소) 이번 경제포럼은 오랜 의류업에 종사해온 한인들의 기반을 흔드는 것이 아닌 지금까지 다져온 탄탄한 사업장 외에 또 하나의 동반 된 투자적 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함이라고 전했다. 실제 BBQ 프렌차이즈를 운영하는 최 회장은 사업적 안정과 상품의 신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프렌차이즈가 이러한 시간을 단축시키며 영업의 이익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정연동 부영사는 이번 첫 경제 포럼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개최를 예정하고 있으며 차후에는 실질적으로 한인 사회에 맞는 장소나 다양성 있는 사업 방안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다양한 업종을 운영하는 한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요식업 프렌차이즈에 많은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인회 임원단의 대거 참석에도 눈길을 끌었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인 사회의 새로운 전업 방향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 지원 방향을 위한 대안은 무엇일지를 구상하고자 참석했다.

이번 경제 포럼은 한인 사회에 좋은 정보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불경기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은 많은 한인들이 다가가기에는 차원이 다른 포럼으로 해석됐다. 투자본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사업으로 서민들에게 맞는 소자본의 사업적 정보가 오히려 더 시급하지 않을까. 구멍가게 창업을 소개할 이유가 없다 하더라도 생계형으로 급급한 대상을 위한 투자 지출 사업이나 동업적 보증 사업에 관한 내용은 기대 할 수 없는 것인가. 
대한민국 정부에서 말하는 경제 살리기가 기업을 위한 특수 혜택으로만 지원하듯, 이번 투자금 높은 프렌차이즈처럼 있는 자들을 위한 고가 사업의 포럼이 다를바가 없지 않다. 민생에 가까운 진정한 경제 포럼이 열려지기를 기대해 본다. / 탑뉴스

더 많은 사진 보기 : 총영사관 2016 한-브라질 경제협혁 포럼 열어 주상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의 주최로 열린 경제 포럼이 10월 20일(목 14:30-20:30)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 브라질 경제통상 유망 협력분야 발굴’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동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포럼은 처음으로 실시한 총영사관의 공관 결제민관의 프로젝트로 행사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행사에 브라질 프랜차이즈 시장 및 대외협력에 대해 Altino Cristofoletti Junior 브라질 프랜차이즈협회 부회장이 현황을 소개했다. 브라질내 프랜차이즈 사업 추진시 주요 고려사항에 대해서는 Andre Friedheim 브라질 프랜차이즈협회 대외협력총괄이 설명을 이어갔다. 분야별 브라질 프랜차이즈 업체 소개로는 한인 이재호 사장이 자신의 프렌드 업체 Morana사를 소개했다. 액세서리 전문 업체와 Food 브렌드 업체를 소개했다. 이어서 Ricardo Alves 대표는 My Sandwich사가 성장한 과정에 대해 소개를 전했다. 일명 땅콩 키오스키로 알려진 Nutty Bavarian사에 대해 Adriana Auriemo 대표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에서는 양국간에 농식품업 분야 협력 가능성에 대한 모색에 중점을 맞췄다. 먼저 브라질 경제현황 및 상파울로 투자청에 대한 소개가 Sergio Costa 상파울로 투자청 부장이 설명을 했으며 창조경제 외교와 우리 기업 브라질 진출지원 전략에 대해 정연동 주상파울로총영사관 부영사가 이어갔다. 또한 해외 식품업 브라질 진출시 주요 고려 사항에 대해 권영상 빙그레브라질 법인장이 소개했으며 농식품 시장 특성과 협력 가능 범위에 대한 설명을 안상진 CJ브라질법인 부장이 전했다. 현재 브라질은 프렌차이즈라는 사업체를 통해 점포수 9만개와 그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전했다. 브라질 프렌차이즈 사업은 60개국 진출에 134개의 브랜드가 외국으로 진출한 과정을 소개하면서 2016년에 대한 긍정적 성장을 전망했다. 의류업에 종사하는 많은 한인들은 불경기로 인해 전업까지 생각하는 가운데 이번 경제포럼은 단비와도 같은 정보가 아닐 수 없다. 이번 일을 기획한 정연동 부영사는 안정적이며 고수입을 보장 받는 프렌차이즈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함으로 한인 사회에 새로운 전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훈 회장은(한국상공회의소) 이번 경제포럼은 오랜 의류업에 종사해온 한인들의 기반을 흔드는 것이 아닌 지금까지 다져온 탄탄한 사업장 외에 또 하나의 동반 된 투자적 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함이라고 전했다. 실제 BBQ 프렌차이즈를 운영하는 최 회장은 사업적 안정과 상품의 신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프렌차이즈가 이러한 시간을 단축시키며 영업의 이익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정연동 부영사는 이번 첫 경제 포럼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개최를 예정하고 있으며 차후에는 실질적으로 한인 사회에 맞는 장소나 다양성 있는 사업 방안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다양한 업종을 운영하는 한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요식업 프렌차이즈에 많은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인회 임원단의 대거 참석에도 눈길을 끌었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인 사회의 새로운 전업 방향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 지원 방향을 위한 대안은 무엇일지를 구상하고자 참석했다. 이번 경제 포럼은 한인 사회에 좋은 정보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불경기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은 많은 한인들이 다가가기에는 차원이 다른 포럼으로 해석됐다. 투자본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사업으로 서민들에게 맞는 소자본의 사업적 정보가 오히려 더 시급하지 않을까. 구멍가게 창업을 소개할 이유가 없다 하더라도 생계형으로 급급한 대상을 위한 투자 지출 사업이나 동업적 보증 사업에 관한 내용은 기대 할 수 없는 것인가. 대한민국 정부에서 말하는 경제 살리기가 기업을 위한 특수 혜택으로만 지원하듯, 이번 투자금 높은 프렌차이즈처럼 있는 자들을 위한 고가 사업의 포럼이 다를바가 없지 않다. 민생에 가까운 진정한 경제 포럼이 열려지기를 기대해 본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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