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16

파라과이 종업원의 고발, 속만 터지는 요식업주들

식당 업주들의 하소연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도 파라과이 직원의 소송으로 이어졌으며 같은 파라과이인이 부추긴 것으로 전해졌다.
봉헤찌로에 소재한 모 식당 주인은 20일 일하고 나간 직원이 결국 2달을 일한 것으로 소송해 8000헤알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황당함을 전했다. 당시 20일을 일한 파라과이 직원을 좋게 마무리 짓고자 1200헤알을 지불한 업주는 설마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분개 했다. 소송을 낸 문제의 직원은 두 블록이 떨어진 같은 한국인 업소에서 두 달째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그 사실을 그 식당의 업주에게 알렸으며 문제를 방지하도록 모든 정보를 공유했다.
갈수록 심해지는 직원 문제로 인해 업주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런 가운데 피해를 당한 업주들은 해결을 위해 요식업 관련의 모임을 결성하자는 의견도 모아지고 있다.

탑뉴스에서는 3명의 한인 변호사들 초빙한 가운데 요식업 문제 방안 대책을 위한 모임을 가진바 있다. 그 이후 참석하지 못한 업주들의 별도 참여 의사를 확인 했으며 조만간에 요식업 모임을 주선할 예정이다. 또한 피스칼 문제의 방안에 대해서도 마무리 정보를 수집하는 중에 있다.

이번 문제를 일으킨 파라과이 직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불량 직원에 대한 직원들의 신상을 공유해 피해를 줄이자는 의견이 힘을 모으고 있다현재 탑뉴스에서는 각종 업종의 불량 직원 정보를 한인들간에 공유하고 있다. 식당 직원을 포함해 의류업에 문제를 일으킨 직원 신상을 제보 받고 있다.


이번 파라과이 직원의 신상과 사진 정보를 얻기 원하는 업주는 탑뉴스로 연락 하면 된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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