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16

현대차 소형 SUV '크레타(Creta)' 곧 브라질 출시에 모두 긴장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현대차 브라질(법인장 이용우Willia)이 새로운 신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러시아와 인도에서 먼저 출시된 크레타는 아르헨티나 및 남미에 상륙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브라질 현대차 법인은 29일 탑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곧 브라질에 출시 될 현대차 크레타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마우리시오Mauricio Jordao(Gerente Senior)차장은 현재 Piracicaba 공장에서 생산되는 HB20에 대해 정상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현재 유일하게 3대로 24시간 생산을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에서 생산 되는 크레타는 혼다 ‘Civic’과 니싼 등과 경쟁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년 총 생산 18만대를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크레타는 디자인과 기능, 옵션 면에서도 경쟁 할 만한 차라고 소개했다. 또한 연료나 성능면에서도 만족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SUV 모델을 선호하는 요즘, 적당한 크기의 소형 크레타가 인기 대상이 되고 있다. 이미 판매를 통한 시승 결과에서 주행에 필요한 안전성과 편안함을 검증 받았다. 브라질에서 시판 될 가격은 아직 결정 되지 않았으나 대략 옵션에 따라 7만에서 9만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 했다.
크레타는 내년 초에 브라질 시판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마우리시오 차장은 그 시기가 되면 한인 타운 내에 차량을 전시할 것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차량이자 자랑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가격 대비에 비교해 볼 때 손색 없는 차로 꼽히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스마트한 실내 장식 그리고 넓은 공간이 장점으로 알려졌다. 여기다 5년의 보증 기간은 큰 신뢰를 주고 있다.

2012년부터 브라질에 생산 된 이후로 부속 문제와 서비스 문제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찾아가는 비포서비스프로젝트를 통한 성실한 기업의 이미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서상원 대리는 이번 10 22일에도 봉헤찌로 내에 한인들을 위한 비포서비스를 시행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 뿐만 아니라 타회사의 차량도 무료 점검을 서비스 해준다.


차명에 붙은 크레타는 지중해에 있는 그리스령의 크레타 섬에서 따왔다출시를 앞 둔 크레타에 한국인의 자존심을 걸어 본다. / 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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