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보도된 ‘한인회비, 시비 붙었다.’ 라는
내용에서 회비를 냈지만 보고 받지 못했다는 한인들과 수금원들의 의견이 나간 후 한인회에서는 해명에 나섰다. 8일(목) 한인회측은 많은 명단 가운데 빠진분들은 소수에 불과하며 수금을
해오신 분들과 직접 만나 정확하게 명단과 금액을 확인 했다고 전했다. 명단 목록에 여러가지 오해가 될
만한 부분을 설명하면서 한인회에서 앞으로는 매달 보고가 이뤄지도록 신경 쓸 것이며 한인들 앞에 투명하게 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금 봉사자들이 수금한 목록의 인원은 138명으로 체크 되어 있었으며 이름 하나하나, 업체 명 등이 상세히
적힌 목록을 제시했다. 6월부터 11월 10일까지 수금한 내용이 분류되어 있었으며 총 금액은 28.100 헤알로
명시 되어 있었다. 아직 감사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다며 재정에 관한 부분에 믿어
줄 것을 부탁했다.
한인 회비를 납부해 주신분들께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도 전했으며 수금을 위해 수고한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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