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16

청사모 정기총회 공용구 회장 추대


15년간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놀이 문화 장착에 힘써온 사단법인 브라질 한인 청사모가 17차 정기총회를 12 6( 18:00) R.Prates 692a sala 1(임대) 에서 개최했다. 김성문 총무의 진행으로 시작된 총회는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를 진행하고 2016년도 사업보고에서는 꿈의 콘서트 온라인 대회를 거행한 보고가 이뤄졌다.
2017년 사업계획으로는 현재 꿈의 콘서트가 브라질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는 가운데 한류 홍보의 차원과 한인 사회의 협력 지속 관계 차원에서 지속적인 사업을 이뤄나가는데 합의 했다. 본래 한인 2세들을 위한 놀이 문화 장착으로 시작된 취지를 고려해 2017년 새로운 사업으로 휴먼 힐링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청소년들은 이민 특수 생활로 인한 가정문제와 학교, 친구 문제의 갈등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러한 문제를 풀어나갈 방안 속에 먼저 가족과의 관계회복을 구상하던 중 내용의 폭을 넓혀 대상을 가족, 부모와 자녀, 친구, 사제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서로간에 쌓인 갈등을 사연 전달을 통해 풀어나간다는 내용이며 2월경 온라인으로 신청을 접수 받아 선별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기 총회에서 그간 서류의 재등록을 위해 준비 중이며 2017년도 회장에 공용구씨가 재 추대 되었다. 그동안 공용구 회장은 차기 운영자를 물색했으나 여러 상황으로 이뤄지지 못했다. 부회장으로는 김성수, 총무 김성문씨가 그대로 맡게 되었다. 전 회장을 지낸 이인기씨는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사모에는 스탭들과 이사들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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