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종이 인형과조각보 전시 훌륭해

한류문화센터(CENTRO CULTURAL HALLYU 대표 김유나)에서 열린 ‘닥종이 인형과 조각보’ 전시에 대한 예찬이 이어졌다. 12월 8일(목 18:00) 오픈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한국 고전적인 모양새를 본뜬 닥이 인형을 선보인 엄인경 작가는 오랜 준비 끝에 작품을 올렸다. 전통 문양과 생활용품을 토대로 제작한 김영주 작가는 이미 브라질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비춰졌다.

이번 전시회에 태익 예술연합회장 이하 회원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한인회 김요진 회장과 오창훈 부회장, 김봉갑 감사도 참여해 축하를 전했다.

이번 자리를 통해 한류문화센터의 입지를 굳혔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번 자리를 제공한 김유나 대표는 한국의 문화 예술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행사를 기획,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봉갑 감사는 이런 한국적 전시나 행사는 깊은 의미를 전달하고 있어 한인 사회에 유익함으로 적극 권장해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말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이번 전시회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물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장소 R.GUARANI, 149 BOM RETIRO)